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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뷰 BL 소설 추천] 아네모네 - 커피맛쵸코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6-03 | 조회 : 0




아네모네


w. 커피맛쵸코

 

 

 


부모를 잃고 하나뿐인 여동생과 함께 살아가던 17세 용병소년 아엘.

무투대회에서 생각지도 못한 패배를 겪고 상심한 아엘의 앞에 아버지와, 그리고 자신과 너무나도 닮은 남자, 아몬이 찾아온다. 그리고 시작되는 이야기.

 

 


형이라니? 한번도 들은 적 없어. 아몬의 짐을 챙기러 갔는데 무투대회에서 아엘과 싸워 이겨버린 동갑소년 칼라일이? 어째서 아몬이 과거에 아엘을 이용했던 리키를 알고 있어? 똑같다고? 대체 뭐가? 수상해. 수상해!

 

 

* * *

 

 

누가 형입니까!!”


아엘 P. 에퀴테스. 파르칸 용병대에서 용병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다. 몰락한 귀족가 에퀴테스의 장남이나 자신을 가출한 형이라 소개한 남자로 인해 그 진위는 불투명해지고 말았다. 귀족가의 명예를 지키려는 듯 품위있는 몸가짐과 상당한 실력의 검술을 가지고 있다. 여동생 피오나를 위해서라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아직 17세의 어린 소년이지만 어두운 과거를 지니고 있는 듯하다. 자신을 형이라 소개하는 아몬을 사기꾼 취급하며 믿지 않으려고 하지만 아몬을 너무나도 쉽게 받아들이는 피오나의 행동에 아엘도 어쩔 수 없이 그를 지켜보기로 한다.

 

 

* * *

 

 


..., 돌아온 탕아라고나 할까.”

 

아몬 P. 에퀴테스. 아엘과 피오나의 형이자 오라버니임을 자처하는 남자. 그의 존재는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들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엘은 아몬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아버지와 너무나도 닮은 외모하며 에퀴테스의 가전 검술을 지닌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드러난 비밀과 아직도 숨겨져 있는 비밀로 미루어보아 아직 아엘에게 좋은 사람인지는 알 수 없다. 아몬 스스로도 아엘에게 자신을 믿지 말라고 할 정도이니. 찾아 온 것이 형인지 사람의 형태를 한 수수께끼인지 알 수 없을 지경이다.

 

 

* * *

 

 


, 그럼 아네모네 속으로 들어가봅시다.


 

왜 작품소개란에 [미스터리]를 언급하지 않았는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아몬이라는 남자에 의해 시작되는 소설은 그 스토리는 물론, 아몬 그 자체가 수수께끼 그 자체입니다. 노린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작가는 외치겠죠.소설을 읽는 독자님들. 아몬의 정체를 알고 싶다면 빠져나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겁니다. 후후후후.”

 

 

악독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만큼 부드러운 전개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이끌어가는 아네모네는 그야말로 개미지옥.


어머나, 이런 곳이 이런 소설이? 라고 클릭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빠져나갈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스러운 여동생 피오나, 건방지기 짝이 없는 칼라일, 이미 아몬의 정체를 눈치채고 있는 듯한 똑똑한 친구 헥터, 그 정체를 예측할 수 없는 리키 휴스턴 등등. 모두가 하나같이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에 또 한번 빠져버리고 맙니다.

 

아몬이 등장하고부터 예측하지 못할 기묘한 운명에 말려들어가는 아엘. 대체 누구와 이어질 것인지도 지켜볼만 합니다. 판타지, BL,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나 서서히 다가가는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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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박스 2기 서포터즈 류월루님의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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