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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뷰 추천만화] 캠퍼스 스케치
작성자 : 루트코믹스 | 작성일 : 2016-05-12 | 조회 : 554

아련하고 쌉싸름한 청춘의 꼴라주




 캠퍼스 스케치
 글/그림  히이라기 아오이
 등급  전체이용가
 업데이트  2014.11.10 / 1-5회 완결 [보러가기] / [모바일 전용 바로가기]



ⓒNEKONOTE-DO/fairbell


청춘.


이 단어를 떠올릴 때마다 어쩐지 그리운 듯한, 반짝 반짝 빛나는 듯한, 그러면서도 어딘가 쌉싸름한 느낌이 들지는 않나요? 지나고 나서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것이기에 더더욱 아쉬운 듯도 하면서 아름다웠던 것도 같은 정체모를 향수를 느끼게 되는 단어이지 싶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바로 이런 청춘의 한 조각, 한 조각을 모은 것 같은 작품집 『캠퍼스 스케치』입니다.





주인공 나루미는 집에서 두 시간 반이나 걸려 통학중인 대학생입니다. 매일 같이 만원 지하철에 몸을 부대끼며 등하교하는 동안 늘 나루미의 머릿속에는 이 한 마디가 절실하게 울리죠. “아아, 이사가고 싶다!”





기나긴 통학생활도 어느덧 일주일째, 나루미는 우연히 지나가던 여학우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내용인 즉슨, 집에서 세 시간이나 걸려서 통학을 하고 있다는 것!


두 시간 반도 힘들어서 자취를 고민하고 있는데 세 시간이나!? 감탄 반, 동질감 반, 나루미는 그 여학우에게 잠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집이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모처럼의 대학생활! 청춘을 지금 구가하지 않으면 도대체 언제 누려보겠어요? 나루미는 불타는 사랑을 노리고 친구와 함께 테니스 부에 입부하러 갑니다. 과연, 도시 여자들이라 그런지 다들 하나 같이 화려한 여학우들 뿐입니다. 드디어 나루미의 인생에 봄이 오는가?






……는 무슨, 멀리 사는 데다 휴대폰도 없고, 차도 없다는 사실에 여학우들의 야유만 실컷 듣고 맙니다. 상처입고 테니스부에서 도망쳐나오는 나루미. 즐겁고 반짝이는 캠퍼스 라이프를 꿈꿨건만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던 걸까요!?


그렇게 실망을 안고 어슬렁대던 중, 나루미는 번역연구회 건물 앞에서 예전에 보았던 여학우를 발견합니다.




어쩐지 생소한 동아리이긴 합니다만, 수수하면서도 단정해 보이는 그녀에겐 잘 어울리는 동아리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문득 그녀에게 잠시 동안 가졌던 호감이 떠오른 나루미는 그대로 그녀를 따라 번역연구회에 들어갑니다.


과연 나루미는 그녀와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그녀와 가까워진 이후 나루미는 어떤 식으로 청춘을 보내게 될까요? 풋풋한 청춘들의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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