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의 제물들
작가 : 엘라온 | 장르 : BL | 조회 : 10,761 | 연독률 : 116% | 선호작 : 276 | 총량 : 70.0kb
연재편수 :
최근연재일 : 2015-05-27
이 세계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풍요의 나라 데레나크. 아름답고 깨끗한 호수가 있고, 드넓은 평야가 있고 높디높은 산이 있으며 깊은 바다와 강물이 흐르는 이 나라는 근방의 일대를 전부 장악하고 있는 강국.
그러나 이 나라는 사람이 결코 이길 수 없는 강력한 존재인 요마의 나라이다.
모든 것이 완전히 뒤섞인 세계. 평화롭고 오로지 자신들만의 발전을 위하여 살아왔었던 인류는 카오스시대를 맞이하였고, 그 시대를 버텨 살아남은 자에게 다가온 것은 희망찬 미래가 아니라 절망뿐이었다.
엄청난 문명을 이루었으나, 카오스시대를 맞이한 뒤에는 다시 원시시대로 돌아가야 했던 인류. 마치 모든 것이 초기화가 되어버린 듯 하였고 한동안 세계는 조용하기만 하였다.
그러나 발전은 인류의 본능인 것일까. 인간은 다시 한 번 급속도로 발전을 거듭하였고 영장류라는 명칭에 걸맞게 위세를 떨치게 되었다.
하지만 세상은 전처럼 호락호락하지가 않았다. 인류가 마침내 자신들의 뜻을 이룩하였을 때 세상의 중심에서 갑자기 블랙홀이 생겨났다. 블랙홀 안으로 인간은 물론, 동물들도 빨려 들어갔고 외계의 물질과 생명체가 함께 흡수되어 세상은 아무런 생명체도 없이 고요해졌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갑작스럽게 블랙홀의 규모가 줄어들었고, 세상은 다시 한 번 시작되었으나 완전히 뒤틀려진 채 시작하였다.
블랙홀에서 태어난 새로운 인류와 동물. 인류. 외계의 유전자가 뒤섞인 생명체가 함께 태어난 것이었다.
공존해선 안될 것이 공존해버린 세계.
처음 인간들은 그 본능대로 요마라는 존재를 업신여기고 무시하였다.
흉측하고 짐승이 섞인 무식한 것들이라고 욕하며 학대를 했었으나 이내 요마들은 스스로의 힘과 능력을 깨닫게 되었다. 강인한 육체와 월등한 몸놀림. 그리고 흉포함으로 세상을 장악하기 시작하였다. 무식한 것들이라고 욕하며 그저 무시로 일관했던 인류는 이제 그 돌연변이들에게 지배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 종족을 요마라 부른다.
그러나 요마들에게도 약점이 있었다. 요마는 그저 합성 생명체. 그들에게 생명을 낳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지가 않은 것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번식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요마들은 인류의 수가 점점 불어나는 것을 보며 생각하였다.
 '사람에게 임신을 시키면 되지 않는가.'
그 생각이 발단이 되었다. 요마의 인간지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모두 그 생각 때문이었다. 그리고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요마들의 왕 킬리안에게, 그의 나라 데레나크에게 제물을 바쳐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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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나로   2015-10-02
다음편을 주세요!!!! 지금 막 빠져들었어요
라엘룬   2015-07-23
착했음 좋겠당 서로 첫눈에 반하는거지!!
린안   2015-06-23
기대되용! !
귤덩이11   2015-05-28
우어어어어 엄청난 글을 발견했네요!!! 작가님 어서 다음편을 학
skaksdkf   2015-05-27
로엘이 요마왕을 잘 다독여서 알콩달콩햇으면 하는데 그건 좀 먼이야기로 보이네요ㅠㅠ젤리귀야워요!!하룻강아지야 얼릉 굴복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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